두모악
2006/08/16 글쓴이:박귀엽님
두모악
2011-08-17

글쓴이:박귀엽님 | 날짜:2006-08-16

 

두모악을 그리며

지난 토요일 하루만에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아끼는 지인이 선물한 '그 섬에 내가 있었네'를

보았습니다.

그동안 간간이 신문에서 김영갑선생님의 소식을 익히 알았던지라 너무 반가운 마음에

단숨에 책을 보고는 내내 울었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파 견딜수가 없더군요

그 어느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는 뭉클함이 결코 눈물밖에는 표현이 안되는군요

언제고 바람같이 제주를 가서는 두모악만 보고 와야지를 되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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