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
2006/05/26 글쓴이:이영희님
두모악
2011-08-17

글쓴이:이영희님 | 날짜:2006-05-26

 

두모악의 두모리

'두모악'은 한라산의 옛이름이라죠?

비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바람에 흔들리는 숲, 보리밭...

사진 한장을 통해 제주사랑에 눈을 뜨게 해주신 선생님.

제주가 그리워 몸이 달아오르고 걷잡을수 없는 집념으로 4월과 5월, 제주를 오르 내리기 네번.

드디어 두모리에 조그만 내 땅이 생겼습니다.

내 땅 이라니요...

이것이 나의 욕심에 그치지 않길 바라면서

제주의 품에 안길 그 날을 고대합니다.

보이는 모습만 사랑하는것이 아니고 속 살의 아픔과 절망까지도 끌어안을수 있도록

내 마음의 지경을 넓혀가겠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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