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yukido님 | 날짜:2005-10-13
그 섬에 내가 있었네..
김영갑 선생님은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우연히 서점에서 책을 고르다, 제목에 눈이끌려 손이가게되었습니다.
대충 넘겨보는데.. 그냥 화보집인줄 알고 내려놓으려 했습니다.
사진이 저를 사로잡더군요.
그림을 그려놓은듯한 사진들.
희미한듯 오히려 감성을 자극하는 김영갑님의 풍경사진들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