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심연숙님 | 날짜:2005-10-06
그리운 두모악
며칠 전, 늦은밤 TV에서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너무 반가움과 동시에 오래전 화면의 선생님의 모습이 어찌도 그리 생소하게 느껴지던지요.
그리곤 내내 제주도가 떠나질 않습니다.
이렇게 때때로 생각날때 홀연히 찾아가 들여다 볼 수 있는 두모악이 바로 우리들 마음속에 자리한 선생님의 이실꺼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