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candijs님 | 날짜:2005-09-14
진심으로..
행복을 바랄께요.
아직까지 외로웠을 당신에게
진정 행복이 찾아와 자리하길 바랄께요.
그 행복 지켜가며 노력하는 당신이기도 바랄께요.
어쩌면 당신이 한 번 경험한 적이 있는
과거의 어느 시절에도
처음엔 분홍빛이었고 푸른 파도가 넘실대었을 터에요.
헌데 끝내는 그 꿈같은 시절을 망각하고 빛바래게 만들었다지요.
이유가 상대의 잘못인듯 얘기하는 당신얼굴엔
조금의 후회도 없는 듯해
조금은 씁쓸하게 들은 기억이 나네요.
이번엔 그러지 마세요.
지금 느낄 당신 감정을 변함없이 키워가세요.
행복해야 해요.
당신,다른 이들이 느끼는 일상적인 행복을 꼭 느끼며 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