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비바리부인님 | 날짜:2005-09-11
KC TV에서 만난 김영갑님..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년 겨울즈음 TV를 통해서 뵜습니다..
문예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후원 음악회를 본 후
작가님의 세계에 빠져 삼달리 소재 겔러리를
찾아갓습니다..
겔러리 입구에 마련된 자율적인 관람료를 내는
박스가 특이햇다는 기억이 있구요..^^
제주에 사는 도민으로서 작가님의 제주사랑을
실감했구요..타지역 분들의 제주사랑에 전 너무
감동 받앗답니다..
어느 해던가 이생진 시인님과 임현자 화가님의
시화전을 감상하다 그분들의 제주사랑에도 감동
받앗었거든요..그 분들과 함께 제가 존경하는
작가님의 두모악을 사랑합니다..
지난 5월 타계 뉴스를 듣고 얼마나 놀랫던지요..
그러다 저번주 제주 KBS 개국 55주년 특집
문화스패셜 프로그램을 보다 홈페이지 주소를
검색해서 이렇게 방문합니다..
저의 홈페이지 한귀퉁이 자리하는 작가님의 작품
앞에서 찍은 사진이 이젠 귀중하게 자리하고 있
습니다...
정원을 거니시며 한쪽 손을 받히시고 담배를 피우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금 후원회에서 추진중이신 법인체 설립이 잘되엇음
하는 바램입니다.^^
자주 두모악을 찾을 겁니다..
김영갑 작가님..
편히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