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현님 | 날짜:2005-09-06
며칠전 제주를 다녀 왔습니다
9월답지 않은 뜨거운 날씨가 계속 되더니
갤러리에 도착해서 발을 딛자마자
시원한 빗줄기가 쏟아지더군요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이 김영갑님을 만나는 것이었답니다
금방이라도 뒷문으로 걸어 들어오실것만 같았는데....
다시 부산으로 돌아온 지금,
그 분을 만나고 왔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건
나만의 착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