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김영아님 | 날짜:2005-07-30
굉장히 조심스러웠던 글이었는데...
흥분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이곳은 느낌을 적는곳입니다.
어리석은 환상이든, 어떠한 이유든 김영갑 갤러리는 저에게는 소중한 곳입니다.
제주를 사랑하기에, 하늘 아래에 있는것만으로도 좋아 10여년전 제주에 내려와 있고, 감히 선생님만큼은 아니지만 생각함으로도 벅차고 설레입니다.
염려스러운 것은 오해가 발생할수도, 물론 그 의견이 배제될수도 있겠지만.
현명하고 지혜롭게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제 느낌이구요... 어느분께 동의를 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여름, 겨울에 가보셨다구요?....
고생하시는 분들 압니다. 그러기에 그분들의 자원봉사가 더 빛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계셨기에 선생님은 물질이 없어도 행복하셨으리라 .....
제가 가장 염려하는 것은 선생님의 취지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면 .....
그분들께서 선생님 곁에 계셔 주셨슴이 늘 가슴 아프게 감사합니다.
----------------------------------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