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권상원님 | 날짜:2005-06-15
두모악을 발견한 후 한달 사이에 4번이나 다녀 갔지만 갈때 마다 새로운 영감을 얻어 옵니다..
삶이랑 무엇인지도 다시 생각하게 하고 여러 가지를 느끼게 합니다...
학교에 새워진 겔러리라 그런지 저에게 무엇인가를 배워가게 하는 곳입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이런 곳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언젠가는 저도 선생님이 남겨주신 시진처럼 한 작품 만이라도 남겼으면 합니다..
가끔은 저도 용눈이 오름에 올라 선생님 처럼 사진을 찍어 보지만..많이 어렵군요..
제가 나이들어서 무엇인가를 느끼게 하는 새로운 스승님을 사진으로나마 만나서 넘 행복 합니다.. 앞으로 시간이 날때마다자주 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