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전용하님 | 날짜:2005-06-01
지금도 제주를 사랑하시지요,
너무나 힘들게 제주를 사랑하시다 먼길을 떠나섰군요.10여년전 성산포갈대밭에서 만남........무거운 삼각대를 메고 이곳저곳 누비고 언젠가는 오름앞에서 전봇대가 돼서 맷시간을 서 있던 모습.......이제 편히 쉬세요.고인에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