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박기남님 | 날짜:2005-05-3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토록 찍고 싶어하셨던 사진 맘껏 다 찍지도 못하시고,,불편하신 몸으로 훌륭한 사진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얼마나 고통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제주도에서 가보지 못하고 보지 못한,,고인의 두모악과 사진들을 서울에서 첨이자 마지막으로 올해 4월 보고와서,,꼭 제주도에 가면 고인을 뵈리라,,그렇게 꿈에 부풀어있었는데,,,
오늘 하루는 고인의 생각으로 안타깝고 슬프게 보낼거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