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하영이님 | 날짜:2005-05-30
배가 고파 밥을 먹었습니다..
잠이와 잠을 자려 합니다..
내 오빠가 떠나갔을 때도 그랬고..
내 아버지가 떠나갔을 때도 그랬습니다..
자전거를 창고 안으로 들여 놓을까말까 고민을 했고..
핸드폰이 길바닦에 떨어지자 깨졌을까봐 안타까와 했습니다..
선생님이 떠나시기전과 똑 같습니다..
변한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일터로 가느라 바쁠것이고..
일터에서는 일하느라 정신이 없을 것입니다..
저녁에 돌아오면 자전거로 산책을 할것이고..
좋아하는 TV드라마를 볼것입니다..
그냥 아무일 없었던듯 그렇게 살아 갈 것입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선생님 펑펑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지 않습니다..
무엇이 저를 이렇게 독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