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김갑진님 | 날짜:2005-05-30
이젠 자연의 품에서 편히 쉬세요...
이젠 힘들어하지마세요.
이젠 고통을 참지마세요.
이젠 애써 어색한 미소를 지으려하지마세요.
지금 당신은 충만합니다..
그래도 그래도 부족하다면......
아마도 그것은 산과 바람과 이름모를 들풀들의 자리겠지요...
부디 당신이 처절히 사랑한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