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고호경님 | 날짜:2005-05-29
편안히 쉬세요
편히 쉬세요
제주에 가지셧던 모든 애착
다 놓으시고
이젠
지나는 바람소리에
들리는 새소리에
철썩이는 파도소리에
님이 이곳에 함께
영원히
같이 한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