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
2005/05/27 글쓴이:김시진님
두모악
2011-08-12

글쓴이:김시진님 | 날짜:2005-05-27

 

선생님...... 언제 만나겠죠?

 

전 그냥 사진이 좋아... 사진을 하려고 합니다..

아직 어린나이... 군대에 온지 1년이 넘고.. 이젠 제대를 기다리며..

 

사진찍을 엄두가 안나.. 그냥 책만 읽고 지낸답니다..

책을 읽던도중 선생님을 알게됬습니다..

 

이 글을 읽을수 있을까요?

그냥 전 제마음을 적으려 합니다..

 

사진.... 전 솔직히 사진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을 보고 또 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고....

왜 찍었을가 하고 생각에 생각 끝이 없습니다..

 

근데... 언젠가는 내가 한국 최고의 사진사가 될것입니다..

유명한사람이 아닌 사람들이 사진사 하면 제 이름이 나올정도로요..

 

가진건 없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가지겠죠..

처음부터 가지고 있으면 재미없을테니말이죠..

 

그럼 다음에 또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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