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
2005/05/13 글쓴이:문수연님
두모악
2011-08-12

글쓴이:문수연님 | 날짜:2005-05-13

 

건강이 어떤지요?

안녕하세요..

제 선배 한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아는만큼 보이는거라고..언젠가 부터 선생님의 사진을 본 뒤부터..

선생님과 관련된 책, 기사, 사진들이 눈에 막 띄기시작했어요^^

어제 서점에서 그 동안 몇 번 사려고 할 때마다 시간없음으로 뒤로하고 나왔던,

'그 섬에 내가 있었네'를 사고 내내 들여다 봤답니다.

사진에서 제 고향 제주를 다녀온 듯 너무 흥분되고, 때론 슬펐고, 때론 미칠 듯이

내려가고픈 감정에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그리곤..내내 현실로 돌아와서는

선생님의 건강만이 걱정입니다.

선생님..

정말 정말..아프지 않으셨음하는 철없는 부탁, 기도 합니다.

힘내실꺼죠?..선생님의 사진은 내게 희망을 주었는데,,드릴게 없어 마음아프네요.

본 게시판은 상호 비방,심한 욕설, 검증되지 않은 사실유포 및 타사광고를 허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