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011님 | 날짜:2005-05-08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갤러리에 갔었습니다.
갤러리는 나날히 더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주 좋았어요.
처음 갔었을 때 보다 더 좋았어요.
제주도의 5월은 처음이었는데 푸른빛이 참 좋았고
비가 조금 왔었는데 생각이 차분해지고 마음까지 고요해지더군요.
왜 거기 머무르셨는지 생각이 조금씩 정리가 되었어요.
제주도는 여러가지가 참 많은곳 같아요.
아마도 제가 거기에 관심이 자꾸 가서 그런것인가요?
요즘은 좀 괜찮으신지 궁금 하군요.
멀리 계신분이 정말 오랜만에 잠시 오셔서 같이 내려갈까 했었습니다.
많이 궁금해 하시더군요.
조만간 다시 뵐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마음 편히 잘 지내고 계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