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botree님 | 날짜:2005-04-23
두모악 바람속으로..
이즈음...
난 매일 매일 두모악을 꿈 꿉니다.
언듯 언듯 지났던 짧았던 두모악과의 인연이 못내 아쉽고 서러워..
오늘도 난 두모악을 꿈에서 만납니다.
구름 흐르듯 세월 지나고,
바람 스쳐가듯 인연도 머물지 못하는데,
오직하나
버리지도, 보내지도 못하는 ...
이제 그는 나에게 단지 하나,
아픔 입니다.
매일 매일 날아-옮김이(비행기) 타고
짧은 시간 이나마 두모악의 품속에서
보낼 시간을 꿈 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