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kitty님 | 날짜:2005-04-21
김영갑 선생님 건강하세요
얼마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선생님의 사진전을 보고왔습니다...
그 사진 앞에서 얼마나 제가 숙연해지는지..
많은 것을 느끼고 또 감동했습니다..
제주도에 4년간 살면서도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사진속에서 바라보는 기분이란...
제주도의 고유하면서 색다른 매력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줄 아는 김영갑 선생님의 독특한 시선이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담 기회에 제주도에 가면 꼭 두모악에 들러 다른 사진들도 보고싶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