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botree님 | 날짜:2005-04-16
상련..
한 사내가 있습니다.
터질듯한 가슴으로 두모악을 바라보며 서 있습니다.
금새 무슨일이라도 일어날것같은 그 모습을 설레이는 가슴으로,
그 모습을 눈으로만 보고 있을수 없어 사진에 담았습니다.
사진으로 만은 못내 아쉬워 가슴에 담았습니다.
바람은 불어
사내가 가슴에 가두어둔 두모악의 이야기를
풀어 풀어 내가 있는 이곳까지 들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