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
2005/04/16 글쓴이:botree님
두모악
2011-08-12

글쓴이:botree님 | 날짜:2005-04-16

 

상련..

한 사내가 있습니다.

터질듯한 가슴으로 두모악을 바라보며 서 있습니다.

금새 무슨일이라도 일어날것같은 그 모습을 설레이는 가슴으로,

그 모습을 눈으로만 보고 있을수 없어 사진에 담았습니다.

사진으로 만은 못내 아쉬워 가슴에 담았습니다.

 

바람은 불어

사내가 가슴에 가두어둔 두모악의 이야기를

풀어 풀어 내가 있는 이곳까지 들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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