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
2005/03/25 글쓴이:연용호님
두모악
2011-08-12

글쓴이:연용호님 | 날짜:2005-03-25

 

오늘 열심히 살자

두모악에서 편지가 날아왔습니다.

건강할 땐 내일을 믿기에 오늘에 충실하려고 했다.

지금은 내일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오늘에 충실하려고 한다.

마지막 구절을 읽고 저는 부끄럽습니다.

욕심은 있고 노력은 없는 제 하루하루가 부끄럽습니다.

어제 잡지 마감을 하고 세종문화회관 전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열심히 살겠습니다, 김영갑 선생님께 편지 쓰고 왔습니다.

봄이 오면 제주로 날아가겠습니다, 나쁜 용호는 차마 그렇게 적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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