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마틴님 | 날짜:2005-03-18
감사합니다.
깨닫지 못했었는데,
아니 알면서도 인정하기를 미루었던 것 같습니다.
적어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면 내 삶이 허영일 수 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제몫이지만, 너무 쉽게 내 식으로만 사랑하려 했고 열심히 살기를 게을리했던 것 말이죠.
비록 결기까지는 아닐지라도 힘을내어 더 진실해지고 싶군요.
글과 그림으로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