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e-Ni님 | 날짜:2005-03-02
감사합니다...
마냥 보고싶던 사진들을 그렇게 보여주심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바람 사진이 찍어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어 여기저기를
찾아 다니다 선생님을 우연히 알게 되었답니다..
벌써 일년이 다되어 갑니다...선생님의 책을 발견하고 그자리에 서서 그렇게
멍--하니 얼마나 서 있었는지요...
읽고 또읽고, 보고 또보고...
한걸음에 제주로 달려가고 싶었지만, 용기도, 자신도 없었답니다.
몇일전 용기를 내어 선생님의 사진들을 보고 왔습니다.
허락없이 눈에도, 마음에도 담아왔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 감사함을 이렇게 몇자 되지않는 글로 감히 전해 봅니다..
건강하시구요..따뜻한 봄이 찾아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