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최선영님 | 날짜:2005-03-02
김영갑 선생님, 서울에는 봄눈이 옵니다.
안녕하셨어요?
'즐거운 문화읽기' 최선영입니다.
건강이 좋아지셨는지 제일 궁금하네요.
제주와 선생님 모두 평안하신지요.
서울에는 눈이 그토록 안오더니만, 3월에 철모르는 함박눈이 내립니다.
지난 전시회 잘 마치셨다는 소식 들었습니다.뒤늦게 축하드립니다.
서울에서 전시를 또 하신다고 자료를 보내달라는 전화가 저에게 몇번 왔더랬습니다.
베타테입 카피는 저희 권한이 아니어서
지난번 전시때 vhs와 CD로 복사해드린 동아일보 기자님께 연결해드렸습니다.
잘 해결되었나도 궁금하네요.
선생님께 전화를 몇번 했다가 안계시다고 해서 확인 전화 못드렸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봄날처럼 환하게 다시 뵙게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