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
2005/01/06 글쓴이:노찬형님
두모악
2011-08-10

글쓴이:노찬형님 | 날짜:2005-01-06

 

다시 찾을 두모악

여름에 선생님 책을 보고 훌쩍 제주행 비행기에 올라 겔러리를 방문해었다.

아주 짧은 만남이었찌만.

나에게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을 기억한다.

돌아서는 발걸음에 꼭 다시 오리라 다짐했건만.

삶이라는 굴래속에서 차일피일 미루어지던 다짐...

아주 우연한 기회에 다시 찾을 행운을 얻었다.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를 갈 예정이다.

여름에 느꼈던 그 느낌을 다시 마음에 담을 수 있을 것 같다.~~

 

선생님 여전하시지요? ^^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가기에 기억을 못하시겠지만.

저는 기억하기 쉽지요.~~ ^^

 

전시회 일정과 겹쳐서 제주에 계실지는 모르겠찌만.

어찌되었던 꼭 찾아가 보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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