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
2004/12/14 글쓴이:보리월님
두모악
2011-08-10

글쓴이:보리월님 | 날짜:2004-12-14

 

지난주에 갔었습니다..

참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한생을 바친 사진과..

그것을 남기기 위하여..투혼하신 님을..

무소의 뿔처럼 혼자 걸어가신 길..

뚝뚝 떨어지는 고독과 당당히 맞서며..

자신을 투영시킬 수 있었던 님을 만나..

손을 꼬옥 잡아 주고 싶었습니다..

..

지금처럼..앞으로도 그렇게 당당하게 빛을 발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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