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수빈고모님 | 날짜:2004-11-28
어제 드디어 두모악 갤러리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01년 처음 이 사이트에 왔다가 김영갑 선생님의 사진을 보고 반하여
언젠가 한번 찾아 오리라 마음 먹었던 사람입니다.
저는 제주에 나고 자랐습니다. 가장 제주 답다고 생각하는 것중의 하나는 바로 바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선생님의 정지된 사진에서 바람의 기운을 느낄수 있었던 점이 참 좋았습니다.
갤러리에서 사진을 보면서 애향심이 불끈불끈 솟아났습니다. ^^;;;
다음에 또 놀러가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서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