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
2004/10/19 글쓴이:오성환님큰며늘유리님
두모악
2011-08-08

글쓴이:오성환님큰며늘유리님 | 날짜:2004-10-19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려요...

덕분에 잔치도 무사히 끝나고 이곳 수산2리에도 평화(?)가 찾아온 듯 하네요*^^*

선생님도 함께 모셨다면 더 좋았을 것을 - 했던 저희 부부의 맘만큼은 거둬 주시기 바랍니다

첨 들렀을 때 너무 좋은 곳에서 인상깊은 작품들 감상하게 해주신 저희 아버님께 많이 감사했답니다. 또 선생님과 같은 좋은 분과 친구처럼 왕래하시는 아버님이 많이 부럽기도 자랑스럽기도 했구요. 누구못지 않게 제주도를 좋아하는 제게는, 또 늘 예술작품에 관심이 많은 제게는 선생님의 존재가 깊은 존경심을 자아내게 합니다. 육지에서 나름의 일상에 몰두해 있을 저희 부부지만 앞으로도 제주도 올 때마다 가끔 들러 인사 드릴게요. 아무쪼록 하시고자 하는 일들 모두 순탄하게 잘 풀리시고 더없이 건강해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이십년이고 삼십년이고 늘 저희 아버님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세요.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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