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맑은아침님 | 날짜:2004-10-11
아침이 있는 날!
무심코 바라본 새벽 하늘에
눈썹같은 초생달과 별 하나가 나란히 걸려 있었어요.
어찌나 이쁘든지요~
잠 덜 깨어 한... 5분쯤~ 늦어버린 새벽기도여도
꿋꿋이 갔던 제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었다고 생각했어요. ^^*
*
새날이 밝았네요.
햇살 가득한 시월의 가을 아침입니다.
어제와 동일한 아침이어도 아침이 있는날은 참- 감사한 날입니다.
그날은 내가 살아 숨쉬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김영갑 선생님~
평안하시는지요?... 하고 묻기가 죄송스럽스럽니다.
그리하여도 평안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