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
2004/08/23 글쓴이:정윤희님
두모악
2011-08-08

글쓴이:정윤희님 | 날짜:2004-08-23

 

점점 선선해 지네요.

안녕하세요. ^^

몸은 어떠신지요?

날씨가 조금씩 선선해질 때마다 선생님 걱정이 되네요.

행여나 이른 가을 바람에 힘드신 건 아닌가 싶은 마음에요.

얼마전에 서점에 가서 선생님의 책을 샀어요.

품안에 안고 집에 돌아오는 내내 얼마나 가슴이 뛰었는지...

정신없이 선생님의 책을 읽고 나니... 눈물이 나더라구요.

제가 얼마나 바보같이 살았는지...

전 참 행복한 사람이네요. 그리고 선생님도 참 행복한 사람이세요.

항상 좋은 것만 보시며, 행복하게 사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본 게시판은 상호 비방,심한 욕설, 검증되지 않은 사실유포 및 타사광고를 허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