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다녀간 사람입니다.

사는게 바쁘다보니 제주도라는 곳이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곳이네요.

그래서 늘 생각이 나던 곳입니다.

몇일 전에도 그곳에 다녀간 어떤분의 이야기를 회사에서 들었습니다.

혹시라도 선생님의 작품을 인화하실 일들이 있으시면 연락 주십시요.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전문 현상소이고 개인적으로 김영갑선생님 작품이 잘 어울릴거라 생각하는 코닥 엔듀라 메탈과 후지 타입2 펄인화지를 취급하고 있습니다.(장비는 Durst Lambda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른 봄이나 늦은 여름이라도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군요.(시간이 허락한다면 말이죠...)

장비는 대형이지만 전문 인화쪽으로 조용히 부산에 숨어서 살고 있는 사진쟁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