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
2010/11/22 글쓴이:김원철님
두모악
2011-08-18

글쓴이:김원철님 | 날짜:2010-11-22

 

박훈일 관장님^^

한라산 백록담을 함께오르고 용눈이오름을 오르며 처음엔 다소 어색한 느낌 이었지만.....시간이 지나며 "참 순수한 사람이구나!" 생각 되었습니다.

나의 일상으로 돌아와 앉으니 자꾸 바람불던 언덕이며 산길이 생각납니다.

내얼굴을 스치며 지나던 바람들이 아직도 그곳에는 불고 있겠지요...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마음에 여운이 남아 자꾸만 그언덕으로 달려가고 싶네요.ㅎㅎ

이런저런 힘든일 있으시고 복잡하고 어려운일 있지만 그래도 그것들을 잘 감당하시며 살아가고 계시는 모습에 응원을 보냅니다.

언제나 승리하시고.... 곧 뵙겠습니다.

2010 11 22 김원철 드림

본 게시판은 상호 비방,심한 욕설, 검증되지 않은 사실유포 및 타사광고를 허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