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바람님 | 날짜:2009-09-23
생전에 뵐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 한게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네요.
두모악 볕드는 마당위든 중산간 들판위든, 아니면 마라도 푸른 파도위든
지금도 어디엔가 바람결에 실려 함께 계실거라 믿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믿고 있어야 뵙지 못했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