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한결님 | 날짜:2009-08-27
사진이 살아있네요.
얼마전에야 처음 선생님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곁에 이런 분이 계셨다는걸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을까요.
풍경 사진을 보면 아무리 유명한 작가의 사진이라도 죽은 사진 처럼 감흥을 못 느꼈더랬습니다.
그런데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책을 읽으면서 풍경 사진도 살아 움직이는 소름돗음을 느낄 수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직 한 번도 제주도를 가보지 못했습니다.
언젠가 가게 된다면 두모악을 보기 위함이라는 목적이 생겼습니다.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