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이진옥님 | 날짜:2009-08-20
17일 두모악에서 엽서를 샀는데 장수가.. 모자라네요.
안녕하세요.
꼭 가보아야지..하고 결심하고 짧은 제주여행중 두모악을 들러.. 따스함과 함께 깊은 감동을 안고 돌아온 여행자 입니다.
제주 어디에서도 엽서를 구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두모악에는 아름다운 제주를 담은 엽서까지 있어 기뻐하며 엽서도 구매를 했지요.
빨강 두개와 초록 한개...
18일 비행기를 타고 집에 돌아와서 오늘 엽서를 쓰려고 봉투를 열었다가.. 너무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빨간색은 다섯장씩 들어있는데 초록색은 세장뿐이더군요. 설마 일부러 장수를 줄이지는 않았겠지만.. 제주와 가깝지 않은 저로써는 너무 아쉽고 실망스런 마음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사진이 마음에 드는 엽서를 고른것인데.. 다섯장중 두장이 없는 그 허탈함이란..
엽서를 더 사가지고 올껄 하는 마음과 함께.. 다른분들께서는 이런 피해가 없게 미리 엽서의 장수를 확인하고 주시고, 또 받으시는 분도 저처럼 확인하지 않고 그냥 오지마시고 받는 즉시 확인을 하셨으면 하네요.
두모악 2011-08-17
글쓴이:두모악님 | 날짜:2009-08-20
두모악입니다.
먼저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챙겨 넣는 과정중에 실수가 있었나 봅니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주시고, 저희도 다시한번 거듭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소와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우편으로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번거롭게 해서 죄송합니다. 주소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