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
2008/12/18 글쓴이:혹시나님
두모악
2011-08-17

글쓴이:혹시나님 | 날짜:2008-12-18

 

죽음보다 큰 결심

 

2008년도 저물어가는 12월도도 깊어만 갑니다.

 

김 선생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우연히 들렀던

제주도를 떠날 수가 없었노라고 하셨지요.

 

어쩌다 들러게 된 그곳 세상도,

떠날 수 가 없더라고 말씀하실것이라 짐작되네요..

 

우연이기만 하였다면, 선택이 아니었다면,

선생의 아름다운 흔적을 볼 수가 있었을까요.

 

우리도 제주가 좋아진다면,

우연을 가장한 선택을 해야하지 않나요?

 

그래서 그렇게 떠날 수 밖에 없었노라고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본 게시판은 상호 비방,심한 욕설, 검증되지 않은 사실유포 및 타사광고를 허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