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김성숙님 | 날짜:2008-05-30
잊고 있었던 두모악
제주도가 그리워, 또 가고 싶어,,
네이버에 뜬 '10일간의 제주여행 내가 뽑은 BEST 10!' 글을 읽다 오게 되었습니다.
잊고 있었던 두모악.
가고 싶었지만 자유여행이 아니라서 못갔던 두모악.
저는 선생님을 한밤의 TV 인터뷰를 통해, <그 섬에 내가 있었네>란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가신 지 벌써 3년이 됐다니... 무심했었네요.
선생님의 영혼은 두모악에, 생전에 그토록 사랑하셨던 제주도의 바람, 구름, 산, 바다, 들판 등 제주도라면 그 어디메쯤에 계시겠지요.
세번째인 담엔 꼭 들려 선생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두모악', 무슨 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