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악
2008/04/30 글쓴이:이선행님
두모악
2011-08-17

글쓴이:이선행님 | 날짜:2008-04-30

 

바람 부는 사월의 끝자락에서...

오늘 훈풍 불고 있습니다.

잔잔한 노을을 보다가 제주가 갑자기 그리워 두모악에 들렀지요.

지난 삼월에 다녀왔는데...시간이 많이, 아주 많이 흐른 것 같아서 마음 한켠이 쓸쓸합니다.

그리운 제주! 다시 가고 싶은 두모악 갤러리...

선생님의 영혼이 담겨 있는 그 사진들을 다시 보고 싶네요!

아쉬움을 엽서로 달래보면서....다시 내려 갈 날을 기다립니다.

그때까지 샨티! 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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