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이선행님 | 날짜:2008-04-30
바람 부는 사월의 끝자락에서...
오늘 훈풍 불고 있습니다.
잔잔한 노을을 보다가 제주가 갑자기 그리워 두모악에 들렀지요.
지난 삼월에 다녀왔는데...시간이 많이, 아주 많이 흐른 것 같아서 마음 한켠이 쓸쓸합니다.
그리운 제주! 다시 가고 싶은 두모악 갤러리...
선생님의 영혼이 담겨 있는 그 사진들을 다시 보고 싶네요!
아쉬움을 엽서로 달래보면서....다시 내려 갈 날을 기다립니다.
그때까지 샨티! 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