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구경미님 | 날짜:2007-07-16
서울로 돌아오니
안녕하세요. 구경미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모 출판사 디자이너와 함께 들렀던.
서울로 돌아오니 더욱 김영갑 갤러리에서 느꼈던 평안함이 그리워지는군요.
전시도 좋았지만, 갤러리 자체가 더욱 멋졌어요.
지금까지 봐왔던 갤러리와 많이 달랐죠.
안개 속에서 올랐던 오름도 그렇고요.
직접 안내해주시지 않았다면 아마 오름은 못 보고 돌아왔겠죠.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주신 포스터는 벽에다 붙여놓고 하루에 몇 번씩 보고 있어요.
제주에 가게 되면 꼭 다시 들를게요.
그럼 안녕히.